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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다섯째주 대표기도문 모음 (마지막주일)'
이번 글에서는 8월 다섯째주 대표기도문 모음(마지막 주일)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주 대표기도문은 8월의 마지막 주일에 드리는 기도입니다.
그렇기에 여름의 끝자락에서 한 달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감사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신앙의 자리를 지키게 하신 주님의 손길을 느끼면 좋을 듯합니다.
가을을 준비하며 믿음과 사명의 결단을 새롭게 다짐해 보세요.^^
8월 다섯째주 대표기도 시 아래의 기도문들을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8월 다섯째주 대표기도문 모음 (마지막주일)
대표기도문 1
거룩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 아버지, 8월의 마지막 주일 아침, 저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시니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여름 내내 지켜주신 주님의 보호하심과, 폭염과 장마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게 붙드신 은혜를 기억합니다. 계절의 끝자락에서 지난 한 달의 걸음을 돌아보니, 저희의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한 순간도 주님의 은혜에서 벗어난 적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오늘 저희의 마음과 입술이 오직 주님께만 향하게 하시고, 이 시간 우리의 찬양이 하늘 보좌에 상달되게 하소서. 우리의 삶 속에 주님의 이름이 영화롭게 되기를 원하며, 모든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주님께 돌립니다.
지난 시간, 주님의 뜻보다 자신의 유익을 앞세우며 불평했던 마음,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인 나태함을 용서해 주옵소서. 주께서 주신 사명을 미루고, 기도와 말씀 생활을 게을리한 죄를 회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를 정결케 하시고, 새 마음과 새 영을 부어 주셔서 주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게 하소서.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정치와 경제, 사회의 혼란 속에서 주님의 공의와 정의가 바로 서게 하시고,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바른 결정을 내리게 하소서. 특별히 태풍과 폭우,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회복되게 하시고, 어려움 속에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의 손길이 끊이지 않게 하옵소서.
가을을 준비하는 교회 사역 위에 주님의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교육부와 선교부, 찬양대와 봉사 부서, 그리고 각 기관이 맡은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다음 세대가 말씀 위에 바로 서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사랑하는 담임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과 말씀의 권세를 더하시고, 영육의 강건함을 지켜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실 때마다 듣는 이들의 심령이 변화되고, 공동체가 말씀 위에 굳게 세워지게 하소서. 모든 사역자와 봉사자들에게도 기쁨과 힘을 부어 주셔서 맡겨진 자리에서 신실하게 섬기게 하옵소서.
주님, 질병과 연약함으로 고통받는 성도들을 위로하시고 치유하여 주옵소서. 병상에 있는 이들에게 회복의 은혜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는 평안과 소망을 부어 주옵소서. 또한 유학, 군 복무, 해외 파견 등으로 떨어져 있는 가족과 성도들을 주님의 날개 그늘 아래 안전하게 지켜 주시기를 원합니다.
이 예배가 끝난 후, 저희의 삶이 세상 속에서 예배가 되게 하시고, 말과 행실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며,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표기도문 2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8월의 마지막 주일 아침, 주님의 전으로 나아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뜨거운 여름을 지나며 저희의 육체는 지쳤을지 모르나, 주님의 사랑 안에서 우리의 심령은 새 힘을 얻었습니다. 기나긴 장마와 무더위 가운데에도 저희 가정을 지켜 주시고, 교회를 보호해 주신 주님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이 시간 저희는 지나온 여정을 돌아보며, 주님의 선하신 인도하심과 때마다 부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8월의 마지막 날들을 보내며 우리의 마음과 시간을 정돈하길 원합니다. 휴가철로 인해 들뜨고 흐트러졌던 우리의 영적 생활이 다시 온전함을 회복하게 하시고,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말씀의 자리, 기도의 시간을 다시 회복하게 하옵소서. 이제 다가올 9월과 새로운 계절 앞에서, 우리의 걸음이 주님의 뜻 안에 머물기를 간구합니다.
이 땅에 참된 회복과 화해의 은혜가 임하게 하소서. 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와 사회적 갈등 속에서 상처 입은 이웃들의 마음을 주님이 어루만져 주시고, 이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겸손을 주셔서, 공의롭고 성실하게 국민을 섬기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를 붙들어 주시옵소서. 8월 한 달 동안 여름 사역에 애써 온 모든 부서와 봉사자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보상을 더하여 주시고, 수고한 손길 하나하나를 기억하여 주시며, 다음 세대 속에서도 주님의 나라가 굳건히 세워지게 하소서. 유초등부와 청소년부, 청년부에 이르기까지 복음의 씨앗이 뿌려져 열매 맺게 하시고, 가을에 시작될 모든 교육과 선교 프로그램들도 주님의 계획 가운데 잘 준비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 담임목사님과 모든 사역자들을 위해 간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채워 주시고, 지치지 않도록 날마다 새 힘과 평안을 더하여 주옵소서. 가정과 자녀들에게도 복 주시고, 목양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지혜로 인도받게 하소서.
또한 병상에 있는 환우들을 주님의 손으로 만져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치료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 주님의 평안을 부어 주시고, 의료진의 손길을 통해 회복의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 마음이 낙심하지 않도록, 교회 공동체가 끊임없이 기도하며 함께 사랑으로 동행하게 하소서.
교회의 모든 봉사자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손길들, 주차 봉사자, 안내자, 주방 봉사자, 성가대와 찬양팀, 각 부서의 리더들…그들의 섬김을 주님께서 친히 기억해 주시고, 기쁨과 보람으로 채워 주옵소서. 하늘의 위로와 영육 간의 강건함이 그들의 삶 가운데 충만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새로운 계절 앞에서 저희의 믿음이 한층 더 성숙해지길 원합니다. 늘 깨어 기도하게 하시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만을 붙잡는 믿음을 주소서. 우리의 남은 날들이 오직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표기도문 3
영원히 변함없으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주님의 날에 불러주시고, 한마음으로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8월의 마지막 주일을 맞으며, 한 달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와 인도하심을 기억합니다. 더위와 여러 상황 속에서도 지켜주신 주님의 손길이 있었기에,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우리의 삶을 돌아볼 때 믿음보다 염려가 앞섰던 순간들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보다 세상의 소리에 귀 기울였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 남은 한 해를 걸어가는 동안, 주님의 말씀을 삶의 중심에 두고 순종하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여름 사역을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여름성경학교, 수련회, 전도와 구제의 현장마다 주님께서 함께하시고 열매 맺게 하셨음을 찬송합니다. 이제 가을의 사역을 준비하며, 모든 부서와 모임이 기도 위에 세워지고, 서로를 격려하며 복음을 전하는 공동체로 자라가게 하옵소서.
주님, 이 교회를 세우시고 이끌어 가시는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늘 말씀 안에 거하게 하시고, 성령의 지혜와 담대함을 부어주셔서 맡겨진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가정과 건강을 지켜주시며, 목양의 길에 피곤치 않도록 새 힘을 부어 주소서.
오늘도 몸과 마음이 연약한 환우들을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치료받는 과정에 하나님의 위로와 소망이 함께하게 하시고, 육체와 영혼이 온전히 회복되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홀로 외롭고 낙심한 이들에게도 주님의 따뜻한 손길로 다가가 주시고, 공동체 안에서 사랑과 돌봄을 누리게 하소서.
주님의 교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봉사자들을 기억해 주옵소서. 예배를 준비하고, 주차를 안내하며, 찬양하고, 청소하는 모든 손길에 복을 내려 주시고, 그 수고가 주님 나라의 아름다운 열매로 맺히게 하옵소서. 봉사의 자리가 곧 예배의 자리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기쁨으로 섬기는 은혜를 주옵소서.
주님, 이제 새로운 계절을 향해 나아갑니다.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와 찬송이 끊어지지 않게 하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가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고, 한 주의 발걸음을 이끄는 능력의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