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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보녕9 2025. 8. 10. 18:52

'8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이번 글에서는 8월 셋째주 대표기도문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8월 셋째주일 대표기도 시 아래의 기도문들을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뜨거운 여름 한가운데서도 변함없는 은혜로 저희를 품어 주시고, 오늘도 주님의 집으로 불러 주셔서 예배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날, 주님의 성전에서 드리는 이 시간이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고 마음을 쉬게 하는 참된 안식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한 주간의 분주함 속에서 놓쳤던 주님의 음성을 다시 듣게 하시고, 마음이 주님께로 가까이 나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8월 셋째 주를 맞으며 지난 시간들을 돌아봅니다.

여름방학과 휴가철 속에서도 예배의 자리를 지키게 하시고, 무더위 속에서도 믿음을 지켜 주신 주님의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올여름 교회학교 여름 성경학교와 각 부서의 수련회 가운데 함께해 주신 은혜를 기억합니다.

아이들과 청소년, 청년들이 주님을 더 깊이 알게 하시고, 그들의 마음에 심겨진 말씀이 자라서 삶 속에서 믿음의 열매를 풍성히 맺게 하옵소서.

수고한 교사와 봉사자들에게는 하늘의 상급과 기쁨을 주시고, 다음 세대를 향한 우리의 기도가 멈추지 않게 하옵소서.

은혜로우신 아버지, 광복절을 지나며 이 땅의 역사를 다시금 기억합니다.

자유를 허락하신 주님의 은혜와, 그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게 하시고, 우리나라가 주님의 뜻을 이루는 복된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분단된 조국에 진정한 화해와 평화가 임하게 하시며, 지도자들에게는 공의와 정직을, 국민들에게는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부어 주옵소서.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사명을 잃지 않게 하시고, 세상의 소망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더위와 여러 사정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성도들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병상에 있는 이들에게는 치유의 은혜를,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 있는 가정에는 공급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마음이 상하고 외로운 이들에게는 평안과 소망을 허락하옵소서.

또한 해외와 국내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님들과 그 가족을 기억하시고, 모든 사역과 삶의 현장을 지켜 주시며, 하나님의 나라가 그들을 통해 넓어지게 하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과 담대함을 부어 주셔서 그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감싸고 변화시키게 하옵소서.

예배를 통해 받은 은혜가 주일 하루에만 머무르지 않고 한 주간의 삶 속에서 사랑과 선행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가정과 직장, 학업과 모든 관계 속에서 우리가 주님의 향기를 전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저희의 찬양과 기도와 헌신이 주님 앞에 기쁘게 드려지기를 원하며, 모든 것을 감사드리며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