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2025년 8월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hwp 파일)'
이번 글에서는 8월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모음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특별히,
대표기도에 임하는 자세와 각 주차 별 기도문들을 hwp 파일로도 첨부해 드릴 테니 함께 참고해서 기도해 보세요~!!
※ 기도문 PDF 파일이 필요하시면 다음을 참고하세요~!!
대표기도에 임하는 자세
1.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기
대표기도는 사람 앞에 서는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서는 자리임을 잊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내 언변이나 감정이 아닌, 하나님의 뜻과 성령의 인도하심에 의지해야 할 것입니다.
나도 하나님의 은혜가 절실히 필요한 연약한 존재임을 고백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2. 중보자의 사명을 감당하는 마음
대표기도는 개인의 기도가 아니라 회중 전체의 마음을 담아 올리는 기도입니다.
성도들의 삶과 형편, 교회의 사역과 공동체의 아픔을 기억하며 대신 아뢰는 중보자의 태도를 지녀야 하겠습니다.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하는 마음이 담겨야 하겠습니다.
3. 맑고 진실한 마음으로 기도하기
미사여구보다 중요한 것은 진실한 기도의 마음입니다.
외적인 꾸밈보다는 하나님 앞에 솔직하고 정직한 심령으로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잘 해야겠다’는 부담보다는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진실한 기도’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하면 좋겠습니다.
4. 영적 흐름을 준비하는 자세
예배의 기도는 예배 전체의 흐름을 여는 역할을 하므로, 말씀과 찬양, 회중의 마음이 은혜롭게 이어지도록 분위기를 여는 기도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계절적 특성과 교회의 시의적 사안들(여름사역, 방학, 더위, 성도들의 건강 등)을 반영한 기도가 되도록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5. 감사와 소망을 담는 기도자의 태도
기도 안에는 현재를 향한 감사와 미래를 향한 소망이 함께 있어야 하겠습니다.
지금 주어진 은혜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회복과 부흥, 성령의 역사하심에 대한 기대를 담아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2025년 8월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hwp 파일)
8월 첫째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8월 둘째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8월 셋째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8월 넷째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거룩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더운 여름 한가운데서도 변함없이 저희를 예배의 자리로 부르시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8월이라는 계절은 더위로 인한 육체적 지침뿐 아니라
신앙의 느슨함을 조심해야 할 시기임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저희가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예배의 자리를 지켜갈 수 있게 붙들어 주시는 은혜에 감격합니다.
하나님, 이 한 달 동안 수요예배를 통해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말씀 안에서 다시 정돈되게 하옵소서.
여름의 중심에서 우리의 영혼이 메마르지 않도록
성령의 생수를 부어 주시고,
무더위 속에서도 기도와 찬양이 끊어지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휴가철을 맞아 많은 성도들이 쉼을 누리고 있습니다.
여행과 휴식 속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함께하게 하시고,
그 모든 여정 가운데 하나님을 기억하고,
자연과 이웃을 통해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몸은 쉬지만 믿음은 더욱 단단해지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며,
휴가를 떠나지 못한 이들에게도 하늘의 위로와 재충전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8월은 많은 여름 사역들이 이어지는 시기입니다.
교회학교의 성경학교, 수련회, 선교지 방문 등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 모든 시간 속에 주님께서 친히 일하시고,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 속에 복음의 능력이 심기게 하시며
말씀으로 세워지는 믿음의 세대가 자라나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사역의 중심에 계신 주님,
그 일들을 위해 기도로, 물질로, 시간으로 헌신하는 교사들과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의 수고를 하늘의 기쁨으로 갚아 주옵소서.
봉사의 현장에서 지치지 않게 하시고,
하늘로부터 공급되는 은혜로 날마다 새 힘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말씀을 전하시는 담임목사님께 능력과 기름부으심을 더하셔서
수요예배마다 영혼을 깨우는 말씀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그 말씀을 통해 위로가 필요한 이들은 위로를 받고,
회개가 필요한 이들은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시며,
새로운 삶의 방향이 제시되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묵묵히 섬기는 봉사자들을 축복하옵나이다.
찬양과 기도, 안내와 차량, 방송과 조명, 주방과 행정,
이 모든 손길들을 주님께서 기억하시고
하늘의 상급과 이 땅의 기쁨으로 채워 주옵소서.
특별히 질병으로 고통받는 성도들과
회복의 시간을 보내는 환우들에게
주님의 손길이 닿게 하시고
육체뿐 아니라 마음과 영혼까지 온전히 회복되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8월의 남은 날들을 믿음으로 채워가게 하시고,
다가오는 9월 또한 준비된 마음으로 맞이하게 하옵소서.
저희의 발걸음마다 주님의 빛이 비추고,
우리 교회와 공동체가 더욱 하나님 중심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